제품 리뷰

뉴프레피(New Preppy), EF촉(극세필촉) 만년필

WDKOREA 2021. 2. 15. 23:46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물건 중에서 만년필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만년필은 참으로 종류도 많고 고가품도 많고, 저가이면서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만년필의 촉의 종류는 아래와 같은데요, 오른쪽으로 갈수록 글씨가 두꺼워집니다.

EF < F < M < B

 

동서양 만년필 촉의 두께가 좀 다릅니다.

서양의 EF촉은 동양의 F촉의 두께가 나옵니다, 서양 만년필은 기본적으로 두꺼운 글씨체입니다.

동양, 즉 중국, 일본은 한자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좀 더 세필, 즉 가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 보다 더 세필인 EF촉을 많이 사용하는데, 극세필촉이라 합니다.

 

저 역시 그중에서 EF촉을 좋아합니다, 가끔 한자를 적더라도 글씨체가 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만년필의 대명사는 몽블랑 만년필이라고 한다는데, 혹자는 성공한사람의 필기구라고도 하네요.

물론 몽블랑 만년필 좋습니다, 금촉이고요, 한 자루정도 갖고 싶은 만년필입니다만, 세필촉이 아니기 때문에 노트에 적으면 뒷면에 비쳐서 저는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즉 잉크가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잉크가 노트에 스며들면서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나는데, 참으로 기분이 맑아집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도 한번 구입해서 자기만의 펜글씨를 작성해보세요.

어떤 기분인지 한번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EF촉 New Preppy입니다. 찾아보시면, 가격도 저렴합니다.

Slip & Seal 구조라서 잉크가 마르지 않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상당히 좋은 기능인데요, 저도 바쁘면 한 달 정도 동안 사용 못하다가 사용하면, 잉크가 마르지 않고 잘 나옵니다.

 

저는 배송비도 아깝고, 혹시, 떨어뜨리면, 깨질 수 있어서 3자루 및 컨버터를 구입했습니다.

맨 밑의 사진을 보시면, 깨짐을 방지하기위해, 뚜껑의 맨 끝부분에 저는 투명 스카치테이프를 3번 정도 둘렀습니다.

 

극세필 EF촉은 3가지 색상이 있더라고요.

 

 

 

 

 

 

 

 

비닐case에 들어있는 사진입니다.

 

 

 

 

 

리필 카트리지 1개가 들어있습니다.

 

 

 

 

 

별매인 컨버터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깨짐을 방지하기위해, 뚜껑의 맨 끝부분에 저는 스카치 테이프를 3번정도 둘렀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