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세이코 프리미어 키네틱 오토릴레이(SEIKO Premier Kinetic AutoRelay, SMA165)

WDKOREA 2021. 2.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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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EIKO SMA165 Premier Kinetic AutoRelay시계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끼는 시계입니다, SEIKO SMA165 Premier Kinetic Auto Relay입니다.

2000년 가을 정도에 구입한 것입니다, 좀 오래되었습니다.

 

 

Seiko Kinetic 시계의 동작원리는

먼저 일반적인 오토매틱 시계처럼 흔들어서 내장된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충전된 배터리로 초침을 동작시켜 디지털시계처럼 1초씩 넘어갑니다.

즉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체입니다, 표현이 좋네요, ㅎㅎㅎ.

 

 

 

 

 

시계 사진에 있는 내용 중에서

키네틱(Kinetic)은 시계를 흔들어서 배터리로 충전, 방전해서 동작하는 기술입니다.

이 배터리는 사실 콘덴서입니다, 콘덴서는 알다시피, 충전해서 전기를 방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많이 흔들어서 충전을 많이 하면, 시계가 소비하는 전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계속 손목에 차면 흔들려서 만충전이 되면 거의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콘덴서 용량입니다 거의 영구적입니다.

 

 

오토릴레이(Auto Relay)는 착용치 안으면 초침이 멈추었다가 다시 착용이 제시간을 찾아가는 기술입니다.

원래는 흔들지 않고 가만히 두면, 72시간후 자동으로 Power Reserve Mode, Battery Save모드로 갑니다만,

본시계는 Premier급으로, 임의로 용두를 1단만 뺏다가 1초 이내에 바로 꽂으면, 시계가 바로 멈춥니다, 말 그대로 Battery Save 기능입니다.

만 충전 후 최대 4년 동안 잠을 재워 두고서 다시 흔들면 시간을 기억했다가 현재의 정확한 시간으로 맞춰집니다.

 

 

돔형 사파이어글라스(Sapphire Glass)로 유리에 흠집이 안 갑니다,

저도 20년 넘게 사용해도 유리 흠집은 정말로 없습니다, 단 충격을 세게 주면, 유리가 깨지겠죠.

 

 

아래 사진에 있는 것은 다른 Kinetic 시계 사진입니다만, 안에 코일이 2개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흔들어서 충전할 수 있는 코일이고요.

다른 하나는 일반 전자시계처럼 초침을 구동시키는 코일입니다. 물론 안에 마그네틱(Magnetic)이 있겠죠, 즉 전자석입니다.

핀셋으로 가리키는 것이 배터리입니다.

 

 

 

시계를 너무 오랜 기간 방치하면 Battery가 완전히 방전될 수 있는데, 이때는 Battery를 갈아야 합니다.

 

 

근데 한 가지 Know-How를 알려드리면,

혹시 집에 전동칫솔기구가 있으면 전동치솔 충전하는 충전기가 있을 것입니다, 즉 이것이 무접점 충전 기구입니다.

 

 

시계를 전동 칫솔 충전기 위에 1시간 정도 두면 빠른 속도로 충전이 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에는 해보질 않았습니다, 아마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전자기 유도방식의 일종입니다, 시계에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공간인데,대단한 제작기술입니다)

 

 

너무 오래 두면 과충전으로 스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계가 고장은 안 납니다.

30분 정도 조금 있으면 다시 잘 갑니다. 그 정도의 보호회로는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설명을 드렸는데, 아래 동영상 및 사진을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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