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호르몬)의 관계.

오늘은 삶의 지혜 중 탈모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호르몬)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탈모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호르몬)의 관계에 있어서,

 

 

테스토스테론의 기능과 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남성호르몬을 생성하고,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에 기여한다.

2) 우리 몸의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여, 근육, 피부, 뼈의 성장을 돕는다.

3) 전립선의 성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조절한다.

4) 몸에 털이 많이 나게 하지만, 탈모 유전자와 만나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화학 백과

 

 

 

 

 

 

 

상기의 4번째가 하기의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랍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코털과 눈썹 등이 굵고 길게 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는 것과는 대비되는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코털, 눈썹만 굵고 길게 자라는 이유는,

 

즉,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코털이나 눈썹 등이 길어지는 이유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에 있다고 합니다.

 

 

 

 

모발 뿌리는 모낭세포로 둘러싸여 있고,

 

모낭세포에 모발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테스토스테론이라고 합니다.

 

 

 

 

젊을 때는 신호 체계가 활발하지만, 나이 들면서 조금씩 그 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요, 남성호르몬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와 결합하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Dihydrotestosterone)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즉, 나이 들수록 DHT가 늘어나는데, DHT가 머리로 가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랍니다.

 

반면 DHT가 눈썹,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 인자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즉, 눈썹과 수염은 더 굵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점인, DHT가 머리와 눈썹, 콧속 등에서 반대로 작용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승인을 받은 국내 시판 중인 경구용, 즉 먹는 약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탈모약) 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머리에 열나고, 열나면, 탈모가 빨리 진행된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머리는 차갑게, 몸은 따뜻하게 하라는 옛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머리 감을때도 조금은 시원한 물로 감으세요.

 

 

 

 

예전에는 40~50대 중년층에서 탈모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산책과 여행으로서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면 도움이…

 

출처 -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