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위침

오늘은 고사성어(故事成語) 중 마부위침(磨斧爲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磨(갈 마)

斧(도끼 부)

爲(할 위)

針(바늘 침)

 

 

 

마부위침(磨斧爲針)이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 라는 뜻이랍니다.

​

 

옛날, 당나라 시인 이백이

공부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가 바위에서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때 이백은 할머니께 무엇을 하시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는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다고 했고,

 

이백은 그렇게 큰 도끼를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라 묻자,

그럼 되고 말고, 중도에 그만두지 않으면 가능한 일이지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 할머니의 답변에 크게 감명을 받은 이백은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학문에 힘쓴 결과,

그의 학문을 완성해 중국 역사상 위대한 시인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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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한다는 의미인데요.

 

 

 

 

 

 

현시대와 맞는 말일까요?

 

 

모두가 힘든 시대인, 1960년 ~ 1980년대에는 남보다 노력하면 최소한 얻을 것이 있었던 시대였을 것입니다.

 

2021년, 지금은 모두가 뛰어난 인재들입니다, 정말 대단한 인재로 넘쳐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러한 고급인재와 경제 Infra를 갖춘 대한민국에서 남보다 앞서,

한 계단, 한 계단을 오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전후좌우의 충분한 계획을 세웠지만, 예상외로 저조하다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희망고문과 자아도취에 빠져드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준비기간이 길수록 승부 시간은 짧아지는데,

성공한 Case를 보면, 거의 대부분 6개월 내에 승부가 난답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귀하께서도 잘 아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창업은 쉽다고 하는데, 거기도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창업주의 Mind가 다르답니다.

 

 

철저한 준비,그리고, 창업 후, 6개월~1년 내에 승부를 보는데,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접어 버린답니다.

그래서 다음에 재기를 할 수 있답니다.

 

 

 

흔히들 말하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전략을 갖춘 영업(Sales), 그리고 마케팅(Marketing)입니다.

 

 

내 월급은 고객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나의 생각이 아니라 고객의 생각을 반영해야 성공한다고 합니다.

말이 쉽지, 어려운 뜻이죠, 그래서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합니다.

 

 

1997년 IMF 이후, 2000년 초, IT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날 때, 몇몇 기업을 빼곤, 대부분의 IT기업들은 지금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IT엔지니어로서 사업가로 변화면서, 엔지니어 Mind로 제품을 설계, 생산했는데,

시장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서 별도로 있었습니다.

 

 

시장이 요구하는,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이 성공의 Key라고 생각합니다.

 

귀하께서는 철저한 시장조사, Sales전략, 그리고 Marketing전략을 수립 후 출발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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