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품 리뷰 중 가스레인지보다 인덕션, 하이라이트인 전기레인지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정 주방에는 가스레인지가 대부분인데요, 화력이 좋습니다.
그런데, 가스의 취급 위험성, 가스누출 방지의 정기적 검사,
특히 조리 시에 산소를 필요로 해서 산소농도가 낮아지고,
불완전연소로 인하여 일산화탄소가 발생되어 주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일산화탄소 배출로 인하여 창문을 열고 환기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주부들은,
조리 타이머 기능 및 가열에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전기레인지인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구입 전, 댁내 사용 가능한 전력이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주방용으로 실제 사용해보니, 보통은 3KW 정도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콘센트 전기배선이 별도로 되어 있으면 5KW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스위치는 대부분 터치 방식 제품인데요,
고양이나 개와 같은 반려동물이 마음대로 만지는 경우가 있어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주방용 외에 가정 내 이동용으로 구입했는데요.
상기 제품은 2.2KW인데요, 사용해보니,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에 편리합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차이점을 알 필요가 있는데, 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덕션은,
내부에 장착된 코일에 25 kHz 고주파 전류를 흘려 전자기장으로 용기를 직접 가열하는 방식인데요,
전자기기의 주파수가 높으면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반면에,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사람의 가청주파수는 20kHz 이하입니다, 살짝 가청주파수를 피했습니다.
자기 유도 가열방식으로 냄비나 프라이팬의 쇠 부분이 인덕션과 반응하여 열에너지로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즉, 자기장과 철제 냄비의 반응열을 이용하는 것이랍니다.
참고로, 인덕션과 비슷한 원리인 자기 유도 방식 제품은,
IH(Induction Heating, 자기 유도가열) 방식의 압력밥솥과,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무선충전기가 있습니다.
우선 열효율이 좋습니다.
가스레인지의 열효율(용기 가열 효율)이 약 45%,
하이라이트가 약 65% 정도인 반면,
인덕션은 90% 정도의 효율이 나온답니다.
상판 가열방식이 아니어서 뜨겁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눌어붙지 않아 관리가 편합니다.
반면에, 가스레인지와 달리 인덕션 작동 방식에 맞는 전용용기만 사용해야 합니다
25KHz 고주파 유도가열 방식이기 때문에, 타 방식에 비해 전자파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는 내부의 전기저항에 의한 열을 상판에 전달하여 이용하는 것이고,
일단 고주파가 아닌 50~60Hz의 가정용 전력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덕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전자파 발생량이 낮고, 조리용기에 제한이 없어,
기존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하던 대부분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이라이트는 상판이 직접 가열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넘치면, 눌어붙어 효율, 및 외관상 안 좋아서 항시 닦아내야 합니다.
전원을 Off 하더라도, 화구 부분은 뜨겁고, 식히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조리 후 잔열이 있어 보온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1~3분 전에 미리 전기를 꺼주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판이 완전히 식기 전에 잘못 취급하면 화상을 입거나 유리판을 파손시킬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온주의 표시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나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절대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실 사용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타이머를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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