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도체, SMIC, 자동차반도체(차량용반도체) 부족에 대한 과연 최대혜택자인가

오늘은  중국반도체, SMIC, 자동차반도체(차량용반도체) 부족에 대한 과연 최대 혜택자인가에 관한 간략한 내용입니다.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반도체 부족 사태에서 중국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가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먼저, 아래 내용을 잠시 참고로 보면,

 

ASML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대단한 기업입니다.

극자외선 (EUV) 노광장치를 만드는 반도체 장비회사입니다.

 

이장비 제품은 반도체 실리콘 기둥을 슬라이스로 자르면 웨이퍼라는 반도체 판이되는데 이 판에 패턴을 그리는 장비입니다.

최대한 얇은 선으로 회로를 그리면 똑같은 판에 만들 수 있는 반도체수가 늘어나며 생산량이 올라가서 수익이 많아집니다.

 

 

자동차반도체(차량용반도체) 및 전류 개념이 필요한 전력반도체도 메모리반도체에서 사용하는 5 나노, 7 나노 등의 반도체 특유의 최첨단 기술공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은 SMIC는 최첨단 5 나노미터(nm) 미세 공정은 할 수 없지만 차량에 쓰이는 28 나노미터 이상 반도체 생산은 가능하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기업 제재 목록으로 불리는 수출 블랙리스트 명단에 SMIC를 추가했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 미국 기업이 SMIC에 기술을 수출하는 데 제한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SMIC는 자동차반도체(차량용반도체)의 물리적인 수요 대처는 할 수 있어도, 서방국가가 기술 사용에 대한 제한을 건다면, 이 또한 반도체 Shortage로 갈 것이고, 과연 SMIC는 자동차반도체(차량용반도체) 부족에 대한 과연 최대 혜택자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